【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활동이다. 장조림을 대량으로 조리해 보다 많은 가구에 제공해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올해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성실히 마무리한 위원회의 노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을 찾아 우수사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첫 공식활동으로, 앞으로 추진할 마을사업 발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특강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한 지역 탐방으로 진행했다. 구도심에서 관광·문화 중심지로 거듭난 행궁동의 변화를 살펴보며,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에 미친 긍정적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학습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광명1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함께 나누고, 주민 여러분도 마을 일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기남부 지역 푸드뱅크·푸드마켓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김치 버무리기와 함께 김장김치 전달식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는 “한 달에 두 번씩 푸드마켓을 이용하며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직접 담근 김치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식재료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이번 김장 행사가 시민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복지 담당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18일 광명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정 역량 강화교육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사례관리 담당자)과 17개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등이 있다. 1부는 감정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배효정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교육은 대상자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담당자들이 간접 외상과 소진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진단으로 심리 상태를 점검하며 감정 소모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내실 있는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가 이어졌다. 각 기관이 2026년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등록의료기관 인근 카페에서 찾아가는 병의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동일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의 동네 카페에서 당뇨병 관리 교육을 받으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규모(10명 내외)로 진행한다. 간호사와 영양사가 함께 참여해 이동형 교육자료와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관리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상설교육장은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병원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신청했다”며 “집 근처 카페에서 교육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어 당뇨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며 “더 많은 주민이 자가관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동 성모길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광명사거리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철도지하화 필요성과 서명운동의 의미를 공유하며 언론의 도움을 요청했다.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가능한 한 많은 시민의 서명을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서명에는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각 시설과 연계한 현장 안내, 홍보물을 활용한 집중 홍보 등으로 서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학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함께 공사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노후 체육시설, 복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대산업(시민)재해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CEO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 아래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대응 체계 및 실행 방안 제시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진단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에게 자원순환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고객중심 관광지 사례 탐방’을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명의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웨이브파크 라운딩 및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탐방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관광지 외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중식 후에는 ‘해피헬스데이’ 라운딩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숙박 및 레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맑은물상상누리’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던 하수처리 시설이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거북섬이 레저 시설을 넘어 웰니스와 문화재생을 결합한 다차원적인 관광지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