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만성질환관리교실 2기 “혈관건강을 부탁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기 만성질환관리교실은 “당뇨”를 주제로 당뇨전단계 및 당뇨질환자 8명을 대상으로 당뇨질환 이론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운동실습으로 구성했으며,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을 대여하고 건강관리수첩과 식단일지를 배부하여 혈당과 식단을 기록하고 관리하도록 하도록 했다. 또한 단체채팅방을 개설하여 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별 미션을 부여하여 혈당 및 식단관리를 독려한 결과 8명의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정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뇨전단계인 한 참여자는 최근 급격한 체중증가 및 피로 증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당뇨 전단계 수치를 보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프로그램 참여 중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 진단을 받았다며 “덕분에 당뇨를 일찍 발견해서 약처방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당뇨 진단을 받은 한 참여자는 가장 적극적으로 식단조절과 운동법을 실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 높았던 당화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 ‘걷기와 쓰기, 생태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책정원, 꽃사슴정원, 초지원 등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열매를 탐구하고 매립지의 생태복원 과정을 배우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했다. 활동 후에는 체험 내용을 생태 일기로 정리하며 배움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곤충과 꽃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북부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정기 지도·점검 추진 방향과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명과 지역 병의원 관계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료기관 정기 지도·점검 계획 ▲감염병 신고 절차와 신속 대응 방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진료 연계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탄보건소장은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2022년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325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근 경기광주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안녕하세효(孝)’ 사업을 추진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안녕하세효(孝)’는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위원들은 2인1조로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음료를 제공하여 균형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안녕하세효(孝) 하루 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며 가정의 상황에 대해 꼼꼼히 기록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방문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따뜻한 돌봄과 작은 관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명은간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시립정자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감기예방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마다 증가하는 감기 환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은간호전문요양원 간호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감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기침시 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을 직접 시범 보였다. 최성재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명은간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은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예방 교육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2월 8일까지 성곡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3주 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비롯해 미각체험, 영양퀴즈, 조리실습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전통놀이, 뉴스포츠, 협동놀이 등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아동의 성장변화와 영양 지식 향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노인 장기요양기관 338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했다. 성남지역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은 1만6269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교육에는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41곳), 재가노인복지시설(152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14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요양복지학과 교수는 인간 중심의 돌봄(케어)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의 심리·행동 증상의 원인과 대응 전략, 가족 돌봄자의 관점 이해, 치매 어르신의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지원 방법, 다양한 케어법과 현장 적용 방법을 강의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요양기관 종사자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은 25일 ‘2025년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중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특화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센터별로 치매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비문해·저학력 고령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극을 활용한 ‘신바람 교실’을 운영했다. 학습 부담 없이 인지 영역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청년 정신건강 조기 중재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천 서울랜드에서 야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정신건강교육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신증 발병 후 초기 5년은 재발률과 자살률이 높고 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시기로, 조기 개입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청년 회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 관리와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있다. 특히 9월 프로그램은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활력을 얻었다”라며“함께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청년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청년 회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