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 유효열 사장은 오는 21일 제6대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유효열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30년 사업 경험을 토대로 ‘함께하는 경영’ ‘효율적 경영’ ‘투명한 경영’ ‘지속성장 경영’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공사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함께하는 경영’ 신(新) 조직문화로 탈바꿈 유효열 사장은 취임사에서 CEO만이 아닌 직원 모두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공사를 약속했으며, ‘함께하는 경영’이라는 다짐을 토대로 신(新)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권위의 상징인 사장실을 직원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CEO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직원과 샌드위치 미팅, 캐주얼 데이 등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갔다. 한편으로 다면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평가를 반영함으로써 공정성을 기하고자 노력했고, 업무실적을 평가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평가제 도입을 마련했다. 사업다각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업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배)에서 겨울나기에 힘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2019년 대원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대원동 8개 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명철 의원, 성길용 의원도 참여해 주민들의 나눔 실천을 격려했다. 장인수 의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모자를 쓴 채 각 단체회원들과 함께 능숙한 솜씨로 김장배추에 속을 넣어 버무리며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170개 김장 용기에 넣어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대원동 8개 단체 연합에서 만든 김장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오산시의회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적극 찾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페이코 주문완료. 416,000원 결제알림.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최근 NHN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를 사칭한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법의 보이스피싱의 미끼역할을 한다. 이러한 스팸문자는 주문하지도 않은 고가의 금액이 결제되었다고 속여, 소비자 쪽에서 전화를 하게끔 유도하는 수법이다. 보내온 전화번호도 02-2065-6386 이런 식의 일반번호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막상 이 번호에 전화를 하면, 이 주문을 먼저 확인해야 하니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고, 환불해 드리겠다며 통장번호 등을 요구하는 감쪽같은 수법이다. 페이코를 사칭한 스팸문자 피해가 기승을 부리자, 페이코측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법을 게재했다. 먼저 ▼고객센터 1588-6891 번호 외에는 다른 번호를 이용하지 않을 것, ▼의심문자 수신시 KISA 불법스팸 대응센터로 신고할 것,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미확인 앱이 임의로 설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대전화 이용에 미숙한 고연령층 고객들은 특히 이동통신사에서 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각계각계 인사들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탄원이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4선)이 22일 “이재명 지사의 무죄를 확신하며대법원에서 현명한 판결을 하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조국 장관 수호에 가장 열정적 노력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것이라 했다”면서, “저는 이 말씀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어제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쳤고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면서, 위와 같이 이재명 지사 무죄를 기원하는 뜻을 천명했다. 또한 “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를 확신하고 또한 기원한다”면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재명 지사를 중단시킬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청년정책과 남북평화협력 구축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혁신정책을 통해 경기도 발전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후 성과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심 판결로 당선 무효형 위기에 놓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이 지사의) 좋은 정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돼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대법원도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대법원의 선처를 호소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사회복지와 장애인정책 전문가다.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홍재언론인협회와 인터뷰하며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 지사 관련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무상교복,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공공병원 CCTV설치처럼 도민한테 이로운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위와 같이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중단되면 도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 지사한테) 개인비리가 있다면 인정을 하겠지만, 개인적인 비리가 연루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성남시장 할 때도 개인 비리는 하나도 없었다”면서 “선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주최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9기 노무현시민학교 2강에 강사로 초빙돼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유시민 이사장은강연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이“황당하다, 납득이 안 되더라”면서, “대법원 가서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 이사장은 벌금 300만 원 유죄를이재명 지사에 대해 선고한 2심 판결을 언급하며 “납득이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형 강제입원 시키려고 그랬죠? ‘아닙니다’ 이랬다고 해가지고 지금 도지사를 당선 무효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게 아니다. 강제입원을 위해강제 대면진단을 시키려고 한 거지, 강제입원을 시키려면 대면진단을 해야만 된다”고 말하면서 '강제입원'과 '강제 대면진단'의 차이를 설명했다. 특히 유 이사장은 “입원을 시키려면 대면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대면진료를 받으려면 이 사람이 안 간다. 자기 발로 안 가기 때문에 진료를 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잡아가야 된다”면서, “저는 이재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심 판결로 당선 무효형 위기에 놓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이 지사가 경기도정을 계속할 수 있는 판결이 내려져 노동자들의 미래를 같이 고민할 수 있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일 의원은 한전노조경기지부 위원장 9선 경력에 현재도 한국노조 수원지역지부 의장을 3선 째 맡고 있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홍재언론인협회와 한 인터뷰 도 중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 지사 관련 질문에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이재명 지사의 공약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는 올해 3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며 “그런데 너무 규모가 적다. 앞으로 노동 정책을 더 규모 있게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소년공으로 일했다. 노동조합을 잘 이해하고, 노동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정치인이다”면서 “노동자 편에서 노동자의 미래, 희망을 말씀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수원고등법원 형사2부(임상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램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교통복지를 확충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화성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1명 의원이 모두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12명, 반대 8명, 무효 1명으로 동탄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화성시 동탄도시철도 사업시행 및 운영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철모 시장은 “오늘 트램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40만 동탄주민의 간절한 목소리이자 80만 화성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면서,“대중교통은 시민들의 기본권으로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하는 교통복지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시장은“'걱정할 때'가 아니라 지혜를 모아 '함께 실천할 때'에 트램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교통복지를 확충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들과 시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시의회의 가결에 대해기뻐했다. 그러면서 서 시장은“트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교통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급속한 확산으로 국내 돼지 멸종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지부장 윤석희)가 방역 초동 대응에 집중하기위해 국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해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는 26일 성명을 내고“국회는 국가적 재난 발생에 공무원들이 집중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실시 예정인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취소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공노 경기도청지부는 “국가적 재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우려돼 경기도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경기도 공무원들도 초 비상상황에 돌입했다”며, “경기도 전체 공무원이 초등 대응을 하지 못하면 전국으로 확대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이 행안위 10월 18일, 환노위 10월 16일로 잡혀 있어 국정감사 준비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초등 대응기간이 중복돼 있다”면서 국가적 재난이 확산되는 걸 막는 데 집중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통상 10월은 공무원들이 다음 연도 예산편성, 행정사무감사 준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0여 명의 언론인과 얼굴을 맞댔다. 여느 지자체의 수장과는 달리, 취임 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 및 기자간담회에 일절응하지 않던서철모 화성시장은이날 오후 2시 ‘언론인과의 대화’의 장을 열고처음으로 1시간 30분 동안열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기자들의 관심사인 "세간에서는 불통이라 한다. 왜 언론인과의 소통을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이 쏟아졌다. 서 시장은 그 질문에 대해 "기본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안한 건 나의 지침이었다"며, "본격적인 시장 출마 준비를 6개월 밖에 하지 못했다. 따라서 시장이 된후 내 공약을 백지화시키고 다시 시민들이 원하는 공약을 받아들이고 싶었다. 그 준비 과정이 1년 걸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전에 간담회를 했다면 거창한 포부만 말했을 것이다. 그것보다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보여주는게 우선적이라고 생각한다"며,"폐쇄적이었던 기존의 소통 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불통이라고 느꼈을 수 있다"라고 거침없이 답변했다. 이어"취임 후 시민과의 지역회의 및 지역단체 간담회를200회 가까이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