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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 개최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 <미술관으로 보는 유럽> 영통도서관에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4월 17일과 24일 오후 7시에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2019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 <미술관으로 보는 유럽>을 개최한다.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인 안현배 미술사 연구가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 프랑스와 유럽의 정신, 그리고 역사를 담은 가장 위대한 박물관'(17일)과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열정과 슬픔'(24일)란 주제로 강연한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와 영통도서관(www.suwonlib.go.kr/y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031-226-3449) 또는 영통도서관(☎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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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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