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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IFEZ 의료·바이오기업 지원

기술개발비 5억 원 투입…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인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반 생태계 조성 및 입주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본사, 공장,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거나 옮겨올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인천TP는 1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인증획득, 기술 자문, 지식재산권(IP) 확보, 제품개선 등에 들어가는 기술개발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7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 'https//bizok.incheon.go.kr)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의료·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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