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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대체인력 빠르게 채용하려면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 찾아주세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 신규 구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집의 신속한 인력 채용을 위해 필요 인력을 전산으로 빠르게 찾으면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 새롭게 구축해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이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보육교사, 조리원 등을 일당형(하루 단위)으로 채용할 경우 자체적인 인력모집, 법정서류 제출 절차로 시간이 소요돼 필요할 때 적절한 인원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도는 이번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에 ▲대체인력풀 구성 ▲채용 법정서류 등록 ▲대체인력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통계 등 일당형 대체인력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도 시스템으로 전산화․일원화했다.


일당형 대체인력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사나 조리원을 검색하고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일당형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교사나 조리원이 해당 시․군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본정보와 채용 관련 법정서류를 등록한 만큼 빠르면 당일 근무 가능한 인력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다. 일당형 채용 관련 보조금 신청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 25일 시․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인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운영체계와 입력방법 등 사용자 교육을 마쳤으며, 5월 12일부터 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일당형 대체인력을 채용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누리집 ‘일당형 대체인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육정책과 또는 각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그동안 일당형 대체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어린이집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도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어린이집의 일당형 대체인력 수급이 활성화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투명한 보육재정을 위해 2017년 구축됐다. 현재 도내 전체 어린이집의 99.9%가 사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고도화와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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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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