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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학생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밝은세상 누리사업, 이튼튼 누리사업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무료 안경 및 치과 진료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누리 공동사업인 '밝은세상 누리사업', '이튼튼 누리사업'을 빅마트 안경 송탄점, 송탄본치과와 함께 지역연계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희망누리는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란 뜻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평택 브랜드 이름이며, 2009년부터 평택 관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실시되었다.


희망누리 공동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 재원을 토대로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배치 사업학교 6교, 교사중심형 연계학교 10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37교가 운영되고 있다.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관내 108개 학교 대상 총 3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학생에게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튼튼 누리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파트너십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확대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평택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 소외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네트워크망을 키워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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