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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동 주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문화교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에 신장근린공원에서 ‘반려견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문제행동교정교실’, ‘건강 체크방법’, ‘리드 줄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나눠서 실시됐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 행사에 50명 이상의 반려인이 참여하여 신장동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정열 주민자치회장은 "신장1동은 많은 주한미군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 많아,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동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인 것으로 아는데,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신장1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도 반려동물 에티켓과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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