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서초등학교 학교주변 안전환경 개선 관련 민원상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 도의원은 지난 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서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유미희 외 7명과 의정부시청 교통지도과, 교통기획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서초등학교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민원 요청사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의정부서초등학교 주변 안전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교육가족 1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 제출하고 좁은 통행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를 해소할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 앞 신호등 설치, 방범 CCTV 설치, 보도블럭 정비, 차선 도색, 교문 앞 이동식 볼라드 교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최경자,이영봉 도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가 최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호등 설치 및 차선도색 작업을 빠르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보도블럭 평판작업과 이동식 볼라드 교체 작업도 관계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 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