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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속닥속닥 그림으로 들려주는 아동 권리 이야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입상작 50점 전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아동 권리 그림 공모전’ 선정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 ‘속닥속닥 그림으로 들려주는 우리들의 권리 이야기’를 시청 본관 로비에서 7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지난 3~4월에 진행한 ‘아동 권리 그림 공모전’ 입상작 50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에게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자료와 입상작과 그림 설명이 수록된 책자를 배부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아동 권리 그림 공모전’에는 작품 465점이 접수됐다. 초등 저연령부(1~3학년)는 ‘그리운 내 친구들’을 응모한 김수연(상률초 1학년) 학생, 초등 고연령부(4~6학년)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를 응모한 김다인(숙지초 6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동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은 초등 저연령부와 초등 고연령부로 나눠 진행했고, 수원시 거주 아동,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2010년~2015년생)이 참여했다.


공모주제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 우리 마을 모습’, ‘내가 무섭고 힘들 때 어른들이 지켜줬으면 하는 모습’ 등이었다.


한편 수원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20분 본관 로비에서 ‘수원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고 올해 5월 30일에는 전국에서 19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해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고, 아동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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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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