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만17세가 된 학생들이 첫 주민등록증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5월 9일부터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5일부터 24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2001년 5월생부터 2002년 4월생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일부러 짬을 내서 동에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발급기간이 경과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방지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니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