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소년참여예산기획단 예산교육 및 퍼실리테이션 성료

- 최종 3개 프로그램 선정, 올해 7~10월 중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제 운영 예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청소년수련시설(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 3개소에서 청소년프로그램 '청소년참여예산기획단 예산교육 및 퍼실리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청소년참여예산기획단’은 화성시 거주 청소년들이 예산교육 및 퍼실리테이션을 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운영함으로써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7월 9일(토), 청소년참여예산기획단 구성원들은 예산교육을 통해 2022년 화성시 예산에 대해 살펴보고 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거쳐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들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청소년지도사와 일반 청소년들의 투표를 받아 최종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아플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삐용삐용 구급박스’(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를 통해 행복을 선사하는 ‘ECO문화의집 초청프로그램’(동탄청소년문화의집), △불편함을 없애고 색다른 공간을 만드는 ‘더좋은공간메이크’(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 3개의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에서 7~10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관계자는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예산 활동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