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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는 전국 최초로 설치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있다

수원시, 21개 적극행정 우수사례 모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 발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해 12월 수원시 노상주차장 2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됐다.


수원시는 2021년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도시공사 등과 협의해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인계동 965-1)과 매탄4지구노상주차장(매탄동 1268)에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1기씩 설치했다.


두 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7배 정도 빠르고, 단속관리용 CCTV가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이 의무화됐지만 용지 확보 문제로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는데,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 도입은 아주 좋은 해결책이 됐다.


수원시의 ‘전국 최초!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로 시민편익 증진’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가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 등 21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수록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을 발간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에는 ▲전국 최초!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 ▲전국 최초!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상향 전환으로 환경미화원 호흡기질환 예방 ▲전국 최초! 공영버스차고지에 햇빛을 모아 온실가스 확 줄인다! ▲친환경(ESG) 경영, 오브제(친환경 근조) 장례문화 선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수원시의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수록했다.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개념, 수원시의 소극행정 혁파 노력,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도 소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3’을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ON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적극행정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민원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현장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업무를 처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을 갖추도록 모든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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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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