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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서 소외계층과 원예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특성화 사업'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 다섯 번째 활동을 통해 정서 소외계층이 직접 만든 선인장 모듬 화분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는 암환자, 독거노인, 장애자녀돌봄가족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참여자들이 협동하여 만든 원예작품을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회 환원 나눔 활동이다.


한 참여자는 "원예 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함께 만든 선인장 모듬 화분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손수 만든 원예작품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참여자들과 마음 건강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 활동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꽃보다 예쁜우리, "함께해요, 힐링원예”'는 오는 31일 한 차례 더 진행하여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미혼모복지시설인 광명아우름에 원예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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