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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부의장,제15회 청소년 박람회 참석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3일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3.1 만세운동, 5.18 민주화 운동 등 임시정부 100년의 역사 속에 청소년은 대한민국 항쟁의 중심이었고 역사를 바꾸는 힘이었다. 또한, 사회를 변화시킨 주체로써 4차 산업혁명과 5G로 대표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 역시 우리의 청소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청소들은 자신의 미래를 당당히 준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기성세대는 청소년을 위해 ‘공정한 기회와 결과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더불어 “초중고생이 각각의 시기마다 누려야할 권리와 다양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그 다양성이 자신만의 경쟁력이 되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우리사회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청소년들은 서로가 경쟁자인 동시에 동반자이며, 서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한 번의 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변화의 주역, 미래의 100년을 이끌어갈 견인차, 청소년을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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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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