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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무료개방 행사 ‘스포츠데이’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김영일)가 오는 6월부터 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스포츠데이’ 행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데이는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물을 매월 첫 번째 일요일 09:00부터 18:00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 개방하는 행사다.

 

해당 시설로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수영장과 실내빙상장, 호계체육관(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도 해당된다.

 

 

 

 

이밖에도 석수체육공원(축구장, 풋살장), 비산체육공원(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새물공원(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의 유료 시설도 시민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스포츠데이 행사는 최대호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공공 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무료 개방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도시 안양」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전국 지방공기업 공사·공단 중 최초로 1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개방의 날을 지정하여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양시민들의 복지 증진 및 체육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뿐 아니라 향후 이를 더욱 발전시켜 안양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일 사장은“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데이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 알림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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