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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봉사센터, 의왕시 수해피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수해피해를 입은 의왕시 부곡동 독거어르신 집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를 실시한 어르신 집은 수도권 집중호우 시 하수구가 역류해 집 전체가 침수돼 벽지와 장판이 곰팡이로 얼룩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 집을 알게 된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신속하게 8명의 봉사원을 보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까지 꼼꼼하게 손봤다.


새로 단장된 집을 본 어르신은 “곰팡이 때문에 자꾸 기침이 나고 건강이 나빠져도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제야 살 것 같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바람막이봉사센터의 윤용범 부대표는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막이봉사센터는 오전동 경기중앙교회의 이춘복 담임목사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작년 6월 설립한 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한부모·조손가정 멘토링, 보호종료청소년 일시돌봄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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