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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지원 촉구

28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은 28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발언을 통해 임 의원은 “오는 6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3기 신도시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정부가 관련 교통망의 예비 타당성 검토를 생략하기로 결정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의 비용대비 편익값의 결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중앙정부와의 사업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임창열 의원은 “구리시가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상수도 보호구역에도 포함되어 있어 있는 등 이중, 삼중의 규제로 개발에 소외되어 왔다”며, “구리시와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이 처음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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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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