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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

수원시,‘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 의결 했다.


이번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민·관·학 협력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7월에는 200인 시민 원탁토론을 열고, 시민 현장 투표를 거쳐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9월 15일에는 시민 공청회를 열고,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 5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촘촘하고 균형적인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세부 목표로 하는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수원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사회적 일자리 확대 및 기반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고용증대 ▲주거복지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건장 지원을 통한 건강도시 구축 ▲안전한 환경조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위험 예방 ▲다양성이 인정되고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교육 공동체 조성 등 6대 사회보장사업 전략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세부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지역발전 전략으로 구성된다.


주요 세부 사업은 ▲수원특례시 사회돌봄(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운영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조기발견 및 위기 가구 사례 관리 등이다.


수원시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시행에 총 222억 7000만 원(도비 10.1%, 시비 89.5%, 기타 0.4%)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며 “보장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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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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