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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김병수 김포시장, 인사말 후 교육 끝까지 들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지난 23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반려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그에 맞는 다각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


교육은 또 최근 시행된 ‘공동주택 건물 내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규정 등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반려함에 있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법적 문제를 다루며 이웃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췄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플랫폼, 반려동물보건소, 동물보험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뒤 교육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사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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