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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암초,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가을을 배워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교육활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서암초등학교(교장 이순희) 2학년 학생들은 10월 27일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한강하구 습지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의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탐방은 보고, 만지고, 놀이로 체험하는 생생한 생태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의 설명을 통해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가을 모습,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들, 김포에 날아오는 가을 텃새의 종류와 새의 먹이 등을 배웠다.


생태공원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생생함으로 탐방 활동 내내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통합교과 가을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시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처음 본 기러기와 기러기 똥, 옷에 붙는 가을 열매가 신기했고, 부들을 바람에 날려 본 것이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하며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가을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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