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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 공모전” 최우수모델로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19년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2018년 1,117명에서 2022년 2,344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시켜왔다.


특히 이천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 공모전』에서 최우수모델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표창하는 등, 이천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표창으로 노인에게 자긍심 고취 및 일자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공로한 점을 높게 평가했고, 이로써 이천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김정호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전국 최초 ICT시니어카페에 샵인샵 형태의 운영을 도입한 일은 도전적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천시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기에 액티브시니어 사회에서 모두가 제 역량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니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을 응원한다. 노인일자리는 저소득 노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 주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속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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