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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직개편은 ‘절차와 숙의’를 도외시한 ‘미성숙한 기획’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남종섭 의원은 25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번 경기도 조직개편안은 절차와 숙의를 도외시한 미성숙한 기획’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남종섭 의원은“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집행부 나름대로의 진지한 고민의 결과이며, 민생과 미래 경제에 대한 준비가 녹아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고작 “2일에 불과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기간과 각 상임위원회와 대화와 의견조율이 현저히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원인을 지방자체제도가 집행부 중심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주민의 대의기구인 의회의 역할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의정지원체계가 더욱 강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지원체계의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천방안으로 도정의 감사운영체계의 합의제 운영 및 의회 전문위원 직위의 전문직 전환, 경기연구원 내 의정연구센터 신설을 제시하며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종섭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민생을 위해 비판과 쓴 소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도민을 위한 민주적 도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판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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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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