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청, 7.1~15일까지 2019년 3분기 학점은행제 접수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점은행제 접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3분기 학점은행제’현장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에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학점은행제는 분기별로 운영되어 10월에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의 길잡이가 되고 학습자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면서, “학교 안팎에서 노력한 학습과 자격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