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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광주시민아카데미 개최, 김현욱 초청 강연 “기회란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 스피치강사 김현욱씨를 초청해 “기회란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제67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프리랜서 MC 및 스피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욱씨는 공감력, 사고력,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기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해 성취했던 인생의 경험을 소개하며 “기회란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 뒷머리는 민머리이기 때문에 지나가면 잡을 수 없다.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준비하고 도전해 목표를 이루고 꿈을 현실화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강연을 한 김현욱씨는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 ‘아침마당’, ‘생생정보통’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2년 프리 선언 후 프리랜서 MC 및 스피치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7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수렴한 명강사 초빙으로 광주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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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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