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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장기화... 경기도, 운송차질 대책에 머리 맞대

‘수출기업 화물운송 차질 및 물류피해 민․관 협력 방안 마련 대응하기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의왕ICD(수도권 수출입 컨테이너 기지), 경기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이 참석해 수출․입 화물운송차질 및 물류 피해 상황에 대한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집단운송거부 장기화로 운임료 폭등’, ‘창고 보관료 상승’, ‘납품 지연 보상금 등으로 부담 가중’, ‘자가용 유상운송허가 차량 피해 신속한 처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에 대해 “내년도 수출물류비 지원 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을 포함해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중소 수출기업의 긴급 수송물량을 요청 할 경우 경기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 신속히 차량을 지원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장기화에 대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대응 ▲지역경제 피해 모니터링 ▲주요 공장, 항만, 물류 거점 시설 인근 불법 밤샘주차 단속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허가 신속한 처리 ▲지역 군부대 및 시군 관용차량 등 채체 수송차량 사용협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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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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