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행복나눔봉사단 빵 나눔 봉사 전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등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나눔 봉사단에서 동광원(사회복지시설)에 빵 8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팔달구를 위하여 빵 나눔과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관내 4개 제과점(꼼빠도르, 이상구베이커리, 브레드타임, 베이커리빵마을)에서 참여했다.


윤명환 환경위생과장은 “고물가와 차가운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 자영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이 넘치는 팔달구를 조성하는 데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