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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쉼지원센터,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 상시 운영

감정노동자, 황토침대, 편백사우나 에서 힐링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일쉼센터는 부천시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지원 시설로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웰빙룸은 세라젬, 황토온열침대, 손마사지, 족욕기 등을 이용하여 휴식하는 공간, 힐링룸은 편백향을 맡으며 건식 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두 공간은 화~토요일 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 이용 방법 등은 일쉼센터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료는 각 실 1회 3천원, 4회 1만원으로 부천시 운영 조례에 따른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피해 치유와 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사업,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증진 강좌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 사업, 쉼공간, 이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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