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 장관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천300여 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조기 집행 추진을 평가했다.


남동구는 조기 집행을 적극 추진해 참여 노인의 소득 보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보환 센터장은 “함께 고생해주신 참여자들과 센터 노인 일자리 종사자들 덕분”이라며“사업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동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 사업단(총 41개, 3,840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