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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실무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8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실무종사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생명배달’은 ①자살고위험군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생’생하게 보고, ②자살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묻고, ③이야기를 듣고 ‘배’려깊게 반응하며, ④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달’라지도록 돕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이수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면 자살예방센터로의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당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함께 불면 및 노인우울척도 활용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으며, 이는 주변 어르신에게 직접 검사를 진행하고 발굴된 고위험 어르신을 연계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척도 활용법 이해도가 높아졌다.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말 한마디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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