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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여주도자기축제 체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5월 22일(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5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3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23년 올해 재개했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도자기 전시장과 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여주도자기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주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여흥동 관내에서 꽃 심기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힘든 일도 있었는데, 오늘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여, 구경도 하고, 체험 활동도 하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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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