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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 실시

도시민 초보농부도 손쉽게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 전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6월 17일 안성시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시민들이 텃밭을 일구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일상 속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자연 친화적 도심 생활을 꿈꾸는 텃밭 수요가 늘고 있지만 초보 농부에게는 정성껏 키운 작물이 병해충에 걸리면 어려움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텃밭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방제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벌레 박사 이기상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 하고 친환경 관리를 위한 방충망 씌우기, 막걸리트랩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성맞춤랜드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공도읍 용두리 텃밭으로 이동해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텃밭 분양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준비를 하고 있으며 텃밭 분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부를 꿈구는 텃밭 분양자들의 안정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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