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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상반기 평가회 실시

맞춤형 일자리로 신(新)노년의 역량 발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니어클럽은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사업 현황 보고와 혹서기 대응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간의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어려운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적당한 사회활동과 소득 보충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업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지난 2022년 183명에서 2023년 247명으로 확대해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서 참여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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