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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재가노인 생활안전교육 ‘안전비망록’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재가노인 생활안전교육인 ‘안전비망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곤지암읍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비망록’ 사업은 일상 속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의 어르신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참여를 통한 참여자간 유대관계 형성을 유도해 지역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저소득 재가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재난, 주거, 일상, 보건 분야별 안전교육 강의와 안전체험관 현장학습 및 참여자간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2018년 제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전비망록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곤지암읍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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