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자문보고서 관련 회의 개최

“이번에 취합된 자문보고서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민들을 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19일(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종합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위원 자문보고서 관련 회의를 주관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이번 자문보고서는 경기도의료원 6개 종합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담고 있다”며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더 깊은 논의를 통해 권고안 형태로 다듬고, 이후 최종보고서를 의회에서 채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는 TF 소속 위원들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방안 자문보고서들의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양한 정상화 방안들을 제시했고, 해당 방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종합 및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동규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취합된 자문보고서에 작성된 대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후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은 연구용역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추가적인 회의 개최하여 더 발전된 논의를 통해 경기도민들을 위한 경기도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이후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하여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