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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가족 위해 요리하는 아버지로 변신!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아버지 요리교실 종강…신중년 남성 15명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60세대 아버지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아버지요리교실’을 지난 20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요리교실은 센터가 개소한 2016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가 어색한 5060세대 아버지들의 건강한 식사 해결과 직접 만든 요리를 매개로 가정에서가족과의 소통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먼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추천을 통해 요리교실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요리교실에 대한 신중년 남성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15명의 신중년이 참여해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8회에 걸쳐 조영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요리 강의는 제철에 맞는 밑반찬과 국, 여름 보양식, 시판 소스를 활용하여 만든 파스타, 증편샌드위치, 전통주 빚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지막 증편샌드위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고마운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A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두부조림 한 개 만드는 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경험하고 지금까지 식사를 챙겨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종강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관계나 가정생활의 역할 변화에 맞춰 5060세대의 남성들을 위한 ‘아버지요리교실’ 같은 프로그램은 가족의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신중년 남성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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