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돌봄교실 '박지은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프로그램에 ‘버디 퀸’ 프로골퍼 박지은 참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7일~8일 하남 캐슬렉스서울GC에서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골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 윤슬초, 나룰초 돌봄교실 학생 80명이 4시간 동안 박지은 프로의 지도 아래 골프 활동을 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룰&에티켓, 골프스윙과 퍼팅, 스내그골프 등 놀이 학습 시간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골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