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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앞길에 영광이 있길"

김용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 참석해 축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김병관, 노웅래, 소병훈, 김영진, 김민기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1천5백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축사를 한 박문석 의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분당갑 원외위원장일 때 김용(전 대변인)을 소개받았다”고 김 전 대변인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성남시의원 재선을 같이 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시의원이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재선을 한 뒤 출마를 안 하고, 경기도에서 가서 대변인도 정말 잘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성남시의원 출신이 이렇게 커나가는 것, 성공의 길을 가는 것을 성남시의회를 대표해서 축하드린다. 김용 전 대변인의 앞길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용 전 대변인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성남시 분당구갑 지역은 2020년 4.15총선 최고의 격전지로 꼽히는 선거구 중 하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병관 현 의원도 재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김찬훈 사)신규장각 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 대표도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김용 전 대변인은 성남시의회 재선의원(6대, 7대),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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