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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창업 과정’성황리에 종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의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 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50시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토트백 제작과 숄더백 제작 등 총 2개의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교수진은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 교수, 김형주 교수, 최지영 교수, 그리고 본 사업의 PM인 박무일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가죽공예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조문환 교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는 창의성과 섬세함, 그리고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아트웍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실제 제품 제작 경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 총장은 “창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현재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재창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또한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기여하고자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5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고, 실제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은 굉장히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창업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등의 다양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했으며,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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