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평택항만공사 경영개선 및 비정규직 고용안정성 확보 주문

평택항만公,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결과 3년 연속 ‘다 등급’... 사업 수익률 제고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1월 14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상대로 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실적 개선과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성 증대 방안, 해양홍보선의 개선을 주문했다.

 

김동영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실적은 3년 연속 ‘다 등급’이며, 2022년 대행사업 운영에 있어 지출비용이 수입보다 컸고 2023년엔 대행사업의 수입과 지출 비용이 비슷해 사업의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직 현원 대비 비정규직 현원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며(23.9. 기준 정규직 58명, 비정규직 35명),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운영 사업과 경기바다관광해양레저활성화사업처럼 수탁사업이지만 장기적·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은 수탁사업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분류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성 증대를 위한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평택항 항만안내선 이용객이 전년 1,832명 대비 올해 9월 기준 2,163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택항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일한 항만으로 평택항만이미지 제고를 위해 항만안내선 운영 사업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획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