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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창식 도의원,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 필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예산 집행률 저조, 주민자치회 사업 활성화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0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자치행정국 및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창식 의원은 “주민자치회 사업예산 중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하는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정책화ㆍ사업화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조치가 필ID 요하다”고 했다.

 

이어 “공모사업의 예산이 확대도 매우 중요하지만, 다양한 주민자치회가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지역에 균등하게 배분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아동안전지킴이’사업을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도민과 함께 호흡하고 교류하는 차원에서라도 경기도 단체의 사업수행에 관한 사항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김창식의원은 신축한 경기도 융합청사의 주차료 감면 규정 마련에 대해, 도민과 직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추진할 것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정보제공의 부실을 지적하면서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이나 예산 등 기관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 수록을 제안했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에서 오랜기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 주민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강조하여, 재난 안전 정책에도 주민이 직접 체험하도록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민이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및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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