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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열전전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샘표와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와 (재)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이천문화재단과 주식회사 샘표가 함께 주관한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기업열전전이 첫 주자인 샘표와 함께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

 

8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문화 예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샘표의 캐릭터인 ‘새미’에게 명예 이천시민증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업열전전을 계기로 이천시민과 관내 기업이 서로 친숙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과 식재료의 안내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밥상을 구성하는 체험형 전시로, 전시 관람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여러 요리들의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기획열전전은 이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관내 기업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향후 유 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내 다른 기업과도 기업열전전을 개최하여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있는 이천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적 기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 했다” 면서 “앞으로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한 무료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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