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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이 최우선 과제", 수원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군공항 이전과 첨단사업 유치야말로 침체된 수원 발전의 호기"
"동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는 현 정부의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70일 남은 가운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갑(장안구)과 수원시을(권선구), 수원시병(팔달구), 수원시정(영통구), 수원시무(권선구,영통구)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권선구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과 영통구 영통2~3동, 망포1~2동이 관할구역이다.

 

지난 제20대, 제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수원무 지역 중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노년층의 거주민들이 많아 보수성향이 강한데 비해, 신축 아파트들이 잇달아 들어선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높아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이렇듯 양 진영의 표심이 뜨거운 가운데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지난 1월31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무소속)의 지역구인 수원시무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났다.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염태영 예비후보는 "수원의 최우선 과제인 군공항 이전은 국가사무"라며, "국회의원이 되어 군공항 이전과 첨단사업을 유치해야만 침체된 수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은 피폐해졌고, 야당에 대한 권력기관의 무리한 수사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부자 감세나 주장하며 동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는 현 정부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이하, 염태영 예비후보의 1문 1답 인터뷰 전문.

 

 

 

 

Q1. 수원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재임 시절의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 속에서 ‘더 큰 수원’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저는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시민의 정부를 실현하는 일에 가장 관심을 두었다. 

 

시장 공약 이행 점검 및 정책 제안을 위한 좋은시정위원회,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마을 만들기의 핵심 추진체인 마을르네상스, 주민 간 갈등 현안을 주민 숙의의 과정으로 해결하는 시민배심원제 등 다양한 거버넌스 기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 사람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실험이었던 ‘2013 생태교통 수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일은 큰 보람이었다.


원도심 지역인 행궁동 주민들이 한 달 간 '차 없이 살기 실험'에 참여하셨는데, 처음에는 극심하게 반대했던 주민·상인 분들이 지난(至難)한 설득의 과정에서 결단을 내리셨고, 마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행궁동은 주민자치 1번지로 변모했다. 행사 기간, 행궁동에 매력을 느낀 젊은이들이 수원으로 이사를 오기 시작했고, 독특한 식당, 카페, 공방들이 생겨나면서 ‘행리단길’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메르스 사태, 코로나 팬데믹 위기 땐 선도적인 방역사업으로 전국 지방정부들에게 표준을 제시했고, 60여 년 간 수원역 앞을 지켜왔던 성매매 집결지를 물리적 충돌 없이 자진 폐쇄케 함으로써 도시정비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 유치에 성공했고, 수원컨벤션센터를 개관하여 수원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도시 간 경쟁이 치열했던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에 성공했고, 수원 kt wiz를 창단하여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지방분권과 지방정부 혁신을 위해 2020년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었다.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특례시’ 도입의 근거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주도했다.

 

그 결과, 수원시는 최근 특례시 출범 2년차를 맞았고, 사회복지 등 측면에서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 경제부지사 재임시절에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 제조업체의 문제를 풀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일에 집중했다.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꾸준히 개최했는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최대한의 해법을 제시하니, 중소기업인들로부터 “즉석에서 답을 들으니 속이 후련하다”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수많은 기업지원 정책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기업인들은 이를 알지 못해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현장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Q2. 이번에 수원무 지역 총선에 출마했는데, 각오는?

 

저는 ‘모두를 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사는 곳이 어디든, 청년이든, 노인이든, 성별과 장애 여부가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나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완성하는 일에 집중하겠다.

 

대한민국은 지금 도약할 것인지, 퇴보할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 

 

윤석열 정부의 오만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은 피폐해졌고, 야당에 대한 권력기관의 무리한 수사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실정을 가리기 위해 전 정부 탓을 하며 국민을 편 가르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하며, 정부와 생각이 다른 국민은 모조리 이권 카르텔, 이념 카르텔로 규정하여 적으로 돌리며 양극화를 조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원시의 숙원 과제들을 해결하고, 특히 수원무 지역을 경기남부권의 경제, 사회,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특례시로 격상한 수원에 더 많은 권한 확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충실히 함으로써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 


특히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문제를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연계하여 새로운 해법을 찾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는 첨단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권선·영통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 3호선의 권선, 곡선 연장 등을 통해 더 촘촘하고 편리한 격자형 교통망을 만들겠다.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수원의 도시 브랜드를 한층 높이겠다. 수원의 질적 성장, 수원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

 

 

Q3. 이번 총선에서 수원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수원 총선의 의미는?

 

‘경기도 정치1번지’ 수원은 총선 승패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이다. 

 

인구 125만 수원은 국회의원 의석수가 5개로, 경기도 내 지자체 가운데 최대 의석수를 보유하고 있다.


수원의 선거 분위기는 단순히 수원 선거결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수원의 선거 분위기가 화성, 오산, 용인 등 경기 남부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데, 해당 지역의 의석수만 해도 10석이 넘기 때문에 수원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서 바람(?)을 잡는 덕분에 우리 수원지역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월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느닷없이 수원을 찾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가졌고, 1월4일에는 용인시, 1월10일에는 고양시에서 대통령 주재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러한 행보는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는 지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당선인 시절에도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에 나타나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아무 진전도 없었다.


수원지역 민심이 정부·여당으로부터 등을 돌리자 판세를 어떻게든 흔들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 청문회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장관을 총선판에 호출한 것도 그 대표적 사례다.


혹세무민으로 수원시민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무척 오만한 태도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Q4. 가장 중요한 제1공약은?

 

제일 중요한 첫 번째 과제는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연계하여 해법을 찾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는 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 생태계를 꾸려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데, 수원 군공항 부지는 첨단연구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

 

도심 속에 군공항 소음 피해, 시민과 파일럿의 안전 문제, 군사작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한다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수원시민의 숙원이자 오랜 기간 피해 입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기 때문에 군공항은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


소음 피해로 인한 국가 보상금도 연간 수백억원에 이르고, 주변에 민가가 밀집되어 있어 파일럿들이 비행 중 이상이 생겨도 전투기가 민가에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대로 탈출하지 못한 채 순국하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안전과 수원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이 절실하다.

 

엄밀히 말하면 군공항 이전 사업은 중앙정부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나 중앙정부는 여태껏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오히려 지자체끼리의 갈등만 조장해왔다.

 

군공항 이전 여부만을 언급하는 것은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여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낳게하므로, 군공항 문제는 단순히 이전만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라는 미래지향적 비전에 초점을 두고 숙의를 이어가야 한다.


첨단산업이 밀집한 경기 남부권은 경기국제공항 최적의 입지이므로, 경기국제공항의 건설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으로써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의 의견이다.

 

도민이 참여하는 숙의공론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도민이 인식하고 공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정부는 ‘경기남부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 2억원을 불용 처리했는데, 다행히 올해 예산에 재편성되었다. 올해에는 사전타당성 조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5. 그 밖의 현안이 있다면?

 

수원특례시의 더 많은 행정적·재정적 권한을 확보하여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


수원시가 특례시 옷은 입었지만, 그에 걸맞은 권한과 위상을 갖기 위해서는 특례시와 관련된 부수 입법들을 완성해야 한다. 제가 시작한 일, 마무리까지 책임을 지겠다.

 

또한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역시 교통 문제이다. 

 

125만 인구로 전국 최대의 기초지자체인 수원특례시에는 교통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하다. 지하철 3호선의 권선동·곡선동 연장 등을 통해 교통망을 더욱 확충하겠다.

 

아울러 영통지구의 재개발에 필요한 일들도 중요한 과제이다. 

 

작년 11월,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장인 민주당 김민기 의원님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요청드렸고,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등 1기 신도시와 수원 영통의 재개발 사업이 목전에 와있다. 주민들의 입장을 잘 반영해서 뒷받침 할 수 있는 것들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

 

 

Q6. 요즘 자신의 생각과 안 맞는 정치인에게 테러까지 범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 정치판를 어떻게 생각하나?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심사하고 전략공천 내지는 (저명한 인사를) 영입해 지역활동도 안 하는 후보를 결정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정한 시스템을 (정부 여당이) 무력화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국민에 대한 눈속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정권 교체가 돼야 한다.

 

요즘 어딜 가든 저녁 8시면 상가 불이 다 꺼져버려 암흑이 돼버린다. (정부 여당은) 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부자 감세나 하고 있고, 동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자영업자를 보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그저 '부자들에게 돈을 많이 투자하게 하면 된다'는 지론은 현실을 모르는 것이다. 진짜 돈 많은 부자들은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리 정치가 자초했다 할지라도 테러는 절대 안된다. 국민들이 극단적으로 치닫는다는 것은 정치권에서 반성을 해야 하는 일이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 

 

통합을 해도 어려운 세상이다. 반드시 선거를 통해 운영시스템부터 바꾸어야 한다.
 

 

Q7. 염태영 예비후보의 경쟁력(강점)은?

 

저는 그동안 수원 최초의 민주당 시장, 수원 최초의 3선 시장,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당선된 최초의 기초단체장으로서 수원의 위상과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높여왔다.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실천한 결과, 2010년 시장 취임 당시, 수원지역 국회의원 4명 중 3명이 한나라당이었을 정도로 보수 우세였던 수원의 정치지형을 바꿨고, 이는 20대 총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압승의 기반이 되었다.


검증된 유능한 일꾼, 행정과 정치권을 두루 거친 일꾼, 시민의 삶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해본 성과를 낸 일꾼이라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저는 바로 수원의 다른 지역 후보들과 최상의 ‘케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이다. 

 

 

Q8. 국회의원이 된다면, 하고 싶은 정치는 무엇인가?

 

남은 윤석열 정부의 3년에 대해 국민들의 위기의식이 크다. 시장 할 때 못한 것을 의원이 돼서 하고 싶다.


먼저 우리 시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특례시 특별지원법'을 만들고 싶다. 


또 군공항이 있는 서수원 지역을 첨단사업 유치로 수원 발전의 호기로 삼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국가사무이기에 국회의원이 되어 정부에게 촉구해야 한다.

현 정부에 채찍을 들지 않으면 대형참사가 계속 될 것이고, 무엇 하나 기대할 것이 없다.
 

제 삶의 화두는 ‘사람’, ‘지역’,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다. 사람이 존중받고, 지역이 건강하고, 국가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을 꿈꾸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저는 ‘모두를 위한 나라’를 완성하는 일에 제 모든 힘을 쏟겠다. 

 

모두를 위한 나라는, 사는 곳이 어디든, 청년이든, 노인이든, 성별과 장애 여부가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나라, 모두가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이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는 나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꿈 기회를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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