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개최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최대규모 직무·안전교육 집중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에서는 4개 민간수행기관과 협약체결을 통해 3,670명을 목표로(143억원 편성)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주에 걸쳐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어르신 1,69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12개 읍면동 일정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업추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여주시니어클럽은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최대 규모로 참여자의 약50%를 차지하고 있어 직무·안전교육에 더욱 집중하으며, 시니어농업기술지원 사업단, 시니어가스안전점검단, 세종·여주 도서관 실버카페 운영 등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신규 사업단을 개발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고령노인목욕비 및 이미용 확대 지원사업(75세이상), 무상교통지원사업(70세이상 예정) 및 맞춤형어르신돌봄사업, 파크골프장 확대, 현암둔치 공원 개발 등 모든 세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여주만들기를 위해에 노력하고 있으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남한산성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 9월부터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가을을 앞두고 남한산성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금요일, 주말과 휴일에 ‘2025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궁 전통문화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행궁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에도 담아보는 ‘전통복식 체험’ ▲궁중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도 해보는 ‘궁중음식 체험’ ▲전통 부채에 수묵화를 그려보는 ‘전통 부채 수묵화 그리기 체험’이 있다. 숲 생태학교는 남한산성 숲속에서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숲 생태와 자연환경 해설’ ▲생태 동화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듣고 그림도 그리며 책갈피를 만드는 ‘생태 그림책 읽고 책갈피 만들기’ ▲숲이 주는 고마움, 나무로 꼬마 장승과, 천연 이끼 화분을 만들어 보는 ‘꼬마 장승, 이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희마당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극’ ▲ 가을날 남한산성에서 즐기는 전통소리 공연인 ‘전통 국악공원’ ▲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