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에 사회적경제 접목… 지역 지속가능성 높인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소하2동 구도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접목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 도예, 목공예 체험, 업사이클 교육, 목공 교육, 기후화랑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습 제작 교육 등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소하2동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에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제로에너지타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시니어 봉사단, 마을정원사 육성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고 낭비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