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2024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진행

면접정장 대여 무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 해소에 기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면접정장대여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예산 소진시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여주시로 두고 있는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여성의 경우 자켓,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의 품목을 4박 5일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택배로도 대여 및 반납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안내에 따라 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이후, 면접증빙서류 첨부 등의 온라인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청년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로 인해 구직과정에서 느끼는 청년들의 부담에 공감해 2021년도부터 지속하고 있는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