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시니어클럽, 어린이 교통안전·노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 어린이 통학 교통안전·노인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 이선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보람된 삶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기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규정 강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에 노인 인력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개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