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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네일 숍 운영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게 기초 손톱 손질 및 말벗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네일 숍 운영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네일 아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쑥스러워하시면서도 “평생 남의 손에 맡겨 손톱 손질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직접 예쁘게 꾸며주니 너무 고맙다”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네일 아트를 통해 삶의 활력이 증진되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평생 헌신하는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며, 더 많은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뜨개질 교실, 어르신 생신상 차림, 이미용 지원, 네일 아트 지원 등 2024년도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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