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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3월 한 달간 총 8건의 업무협약 맺어

관내 초등학교 6곳 등 활발한 대외 활동 이어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6곳을 비롯해 3월 한 달 동안 총 8건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약은 관내 초등학교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초등연극지원 사업을 위해 3월 7일 광정초, 부곡중앙초, 태을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9일 산본초, 21일 둔전초, 29일 수리초와 각각 협약을 체결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3월 8일에는 마을발전소 사회적 협동조합과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의 원활한 운영과 군포시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월 20일에는 군포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거점 협력형 돌봄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 교실’의 학생 안전 인력 연계 및 세대 간 교류와 자원 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김하늬 관장은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군포시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협력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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