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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한다

박승원 시장, 12일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보행도로 장애인 휠체어 이동 체험 후 무장애 환경 조성 강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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